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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1-04-07 11:16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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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 /사진=뉴시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의 원장이 사망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사망 원인이 '급성 호흡부전'으로 확인됐다.

7일 인천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어린이집 원장 A(50대)씨가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진단서를 확인한 결과, 사인은 급성 호흡부전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치료를 받았으나 호흡곤란 증상을 겪다 다음날인 5일 새벽 숨졌다.

원장의 배우자에 따르면 A씨가 평소 앓고 있던 기저질환은 없었다.

다만 A씨는 지난달 말쯤 몸살 증상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에 거주하던 A씨는 지난달 말과 이달 초 쯤 몸살 증상을 이유로 연수구와 서구 소재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급성 호흡부전으로 사망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기준 방역당국이 파악한 해당 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원생 11명과 보육교사 9명, 원생 및 보육교사의 가족 11명 등 33명이다.

최초 확진자로 알려진 보육교사는 지역 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소재 음식점을 다녀와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집에는 총 11명의 보육교사와 원생 44명이 소속돼 있다.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확산될 것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관내 280여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중국 남송(1127~1279) 유물이 발견된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해역에 대한 3차 발굴조사가 시작됩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늘(7일) 조사 착수를 알리는 개수제와 함께 발굴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창리 수중유적은 1983년 금제 유물이 처음 발견·신고되면서 그 존재가 알려졌고, 1990년대에는 중국 남송 시대 도자기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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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굴조사인 2019년에는 남송대 도자기와 함께 '삼가 봉한다'는 의미의 '謹封'(근봉) 글자가 새겨진 인장 등 목제 인장 두 점이 확인됐고, 2020년 2차 조사에서는 중국 선박에서 사용한 길이 310㎝, 무게 586㎏의 대형 닻돌이 발견됐습니다.

이번 3차 발굴조사에서는 중국 닻돌이 발견된 지점 주변에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의 잔해 등을 조사해 과거 해상교류와 무역상황을 밝힐 수 있는 유물들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양 기관은 제주도에서 과거 해양 교류 유물이 발견됐거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해역에 대한 조사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안다영 (browneyes@kbs.co.kr)


[앵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과 희귀 혈전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해 온 유럽의약품청의 평가 결과가 이르면 오늘 발표됩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아직 최종 검토가 끝나지 않았다는 입장인데, 이 기관의 고위 관계자가 백신과 희귀 혈전 발생에 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박경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럽의약품청의 백신 전략 책임자인 마르코 카발레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일부 희귀 혈전증 사이에 관련성이 있는 게 명백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이런 반응을 일으키는지는 여전히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신 평가작업을 책임지고 있는 카발레리의 발언에 대해 유럽의약품청은 연관성 여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며 추가 논란을 차단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안전성 위원회의 평가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오늘이나 내일 새 권고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계속 접종을 권고해 온 세계보건기구, WHO는 백신과 혈전성 질환 사이의 연관성이 지금 당장은 없다며 불안감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백신 원료 공장을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 영국 총리 : 백신을 계속 맞아야 합니다. 성인의 60%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긍정적인 효과가 분명히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유럽 일부 국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제한하거나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희귀 혈전 관련성에 대한 유럽의약품청의 새로운 권고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YTN 박경석입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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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를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리버풀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마르코 아센시오가 골 맛을 본 레알 마드리드는 무함마드 살라가 한 골을 만회한 리버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2015-2016시즌부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가 이후 2년 연속 16강에서 탈락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승리로 3년 만의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이 대회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가 마지막으로 정상에 선 2017-2018시즌 결승 상대가 리버풀이었습니다.

2018-2019시즌 챔피언에 오른 리버풀은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지만 이날 패배로 궁지에 몰렸습니다.

잉글랜드 팀으로는 대회 최다 우승팀(6회) 리버풀은 오는 15일 안방 안필드에서 치를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3년 만에 다시 유럽 프로축구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서 리버풀을 만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7분 균형을 무너뜨렸습니다.

토니 크로스가 후방에서 길게 차올린 공을 비니시우스가 상대 수비 둘 사이에서 페널티박스 정면으로 달려가며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9분 뒤에는 아센시오가 상대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고 추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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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오른쪽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가 공중볼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아센시오가 가로채 왼발로 살짝 띄워 골키퍼 키를 넘긴 뒤 왼발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전반을 0대 2로 끌려간 채 마친 리버풀은 후반 6분 살라가 디오구 조타의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자신에게 떨어지자 왼발로 차 넣어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0분 비니시우스의 골로 흐름이 넘어가는 것을 막았습니다.

루카 모드리치가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내준 공을 비니시우스가 간결한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다시 한번 리버풀 골문을 열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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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울었지만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맨체스터 시티는 웃었습니다.

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불러들여 후반 45분 터진 필 포든의 결승 골로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맨시티는 2차전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올라 대회 첫 우승 꿈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선제골은 맨시티 몫이었습니다.

전반 19분 도르트문트 엠레 잔의 패스 실수에서 시작된 역습 때 리야드 마흐레즈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공을 케빈 더브라위너가 오른발로 차넣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29분 엠레 잔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줄 뻔했다가 비디오판독 덕에 위기를 넘겼지만 곧 억울한 일도 겪었습니다.

전반 37분 주드 벨링엄이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의 실책성 플레이로 공을 가로채 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주심은 벨링엄이 에데르송과 경합 과정에서 반칙이 있었다며 슈팅도 하기 전 휘슬을 불었습니다.

중계화면에는 벨링엄이 공을 먼저 건드렸고, 오히려 뒤늦게 발을 뻗은 에데르송에게 채인 상황이었으나 판정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39분에 가서야 기어이 균형을 되찾았습니다.

엘링 홀란에게 패스를 건네받은 마르코 로이스가 골 지역 왼쪽으로 공을 몬 뒤 오른발로 동점 골을 뽑았습니다.

무승부로 끝날 듯하던 후반 45분 포든이 맨시티의 영웅이 됐습니다.

더브라위너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왼쪽에 있던 일카이 귄도안이 잡아 포든에게 연결했고, 포든이 바로 왼발슛으로 결승 골을 뽑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KBO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3회 초 2사 만루 상황 롯데 4번 이대호가 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에서 동료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image@yna.co.kr
(끝)

연합뉴스
롯데 이대호(39)가 후련한 한 방을 날렸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전 회장으로서 송사에 휘말렸던 이대호는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부담을 훌훌 털었다. 그게 팀의 첫 승을 이끈 통렬한 만루 홈런으로 이어졌다.

이대호는 6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 원정에서 5타수 3안타 5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3회 시즌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한 이대호는 5회도 적시타를 때려내며 10 대 5 승리의 발판을 놨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대호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선수협 회장이었던 이대호와 선수협 김태현 전 사무총장, 오동현 고문 변호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형사 고발이 불송치 결정이 났다는 것.

오 변호사는 7일 "서초경찰서에서 지난달 31일자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면서 "통지서가 어제 송달됐다"고 전했다. 이어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이 수사를 전면적으로 맡는 시스템이 됐다"면서 "경찰의 불송치 결정은 수사한 결과 혐의가 없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체육시민단체 사람과 운동(대표 박지훈 변호사)은 지난해 12월 15일 선수협 이대호 전 회장과 김 전 총장, 오 변호사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형사 고발했다. "이대호 전 회장과 김태현 전 사무총장은 보수 및 판공비 부정 수령으로 업무상 배임죄 및 횡령죄가 성립된다"면서 "오동현 고문 변호사는 자신이 알선한 김태현 전 사무총장으로부터 8800만 원의 고액을 받고 회계 감사를 했다"는 주장이었다.

특히 이대호는 회장 판공비를 기존 24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인상해 개인 계좌로 입금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대호가 영입한 것으로 알려진 김 전 총장은 월 250만 원씩 판공비를 현금으로 지급 받아 증빙 자료 없이 사용한 점도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이대호는 사과하고 회장에서 물러났다. 이런 가운데 이대호는 사실상 업무상 배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은 받은 셈이다.

심적 부담을 털자 경기에서도 힘을 낸 모양새다. 오 변호사는 "어제 경기 전 이대호와 통화했는데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불송치 결정을 듣고 풀어졌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이대호는 경기 후 구단을 통해 "팀의 첫 승이고 개인 첫 홈런이 팀의 승리로 이어져 기분좋다"면서 "올 시즌은 빠른 시일 내에 첫 홈런이 나왔는데 시작이 좋다"고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오 변호사는 "법률 및 회계 감사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왜곡된 주장을 펴는 야구 관계자들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형사 고소를 포함한 모든 수단의 법적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과 운동을 상대로 무고와 명예 훼손 등으로 형사 고소한 상태"라면서 "현재 경찰 사이버팀에서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오 변호사는 또 "절대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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