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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1-04-07 11:12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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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 "아직 조사중, 7~8일 결과발표"

옥스퍼드대도 소아임상실험 전면 중단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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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유럽의약품청(EMA)의 백신 전략 책임자가 아스트라제네카(AZ)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접종 후 나타난 희귀 혈전증 부작용과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파장이 일고 있다. EMA는 아직 조사중이라며 공식입장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난달 혈전과 아무관련없다 밝힌 기존 입장을 번복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미 전세계 94개국에서 수천만명이 접종한 AZ 백신과 희귀 혈전증간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 전세계적으로 접종이 전면중단될 수 있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마르코 카발레리 EMA 백신 전략 책임자는 이탈리아 일간 일 메사제로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AZ 백신과 혈소판 감소증, 희귀혈전증 등 부작용과의 인과관계가 있다는게 명백해보인다"며 "다만 무엇 때문에 이런 반응이 일어났는지는 알 수 없으며 이것을 규명하는게 앞으로의 핵심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EMA도 조만간 AZ 백신과 희귀 혈전증 간의 연관성을 인정할 것"이라며 "다만 해당 사례는 매우 드문 것으로 접종이익이 부작용 위험성보다 여전히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에 AZ 백신에 대한 대대적인 논란이 일자 EMA는 "AZ 백신과 희귀혈전증간의 관계는 아직 결론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현재 관련 검토가 진행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7일~8일 사이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기자회견을 통해 조사결과를 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EMA가 앞서 AZ 백신 접종과 혈전 위험 증가가 관련이 없다 발표한 내용이 번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앞서 EMA는 지난달 AZ 백신이 혈전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며 다만 희귀하게 발생하는 파종성혈관내응고장애(DIC)와 뇌정맥동혈전증(CVST) 등 특이 혈전과 관련해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EMA는 현재 안전성위원회를 개최해 AZ 백신과 희귀혈전증간 관계 및 안전선 평가를 진행 중이며, 9일까지 이어질 전체회의 기간 동안 새로운 접종 권고안을 내놓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AZ와 백신을 공동개발한 영국 옥스퍼드대학도 EMA의 조사결과가 확정돼 발표될 때까지 현재 진행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AZ 백신 소아임상시험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도 30세 이하 젊은층들에게 AZ 백신 접종 중단을 검토한다 발표하면서 안전성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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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북한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의 북한 아동이 10만여 명’이라는 내용의 유엔 보고서에 대해 “황당한 날조”라며 반발했다. 국제사회의 지원에 북한이 더 빗장을 걸어잠글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보건성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 소장은 “비정부단체의 간판을 가지고 진행되는 ‘인도주의협조’ 사업이 우리에게 과연 도움이 되는가를 엄정히 검토한다”며 “적대세력들과 한 짝이 되어 돌아치는 기구와 단체들에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 설문조사에 들어 있던 “심각한 영양실조 아동 9만5000명에게 필요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문장을 문제 삼은 것이다. 그는 “수많은 영양실조 어린이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황당한 날조 자료가 버젓이 언급돼 있다”고 비난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브레이브 걸스의 ‘롤링’ 춤을 춘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청취율 조사기간 첫날을 맞아 방송가에서 40년째 버티고 있는 방송의 신, 예능의 신, 개그맨 이경규에게 긴급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정수는 “서태순과 아이들 시절, 나에게 춤추지 말라더니만, ‘찐경규’에선 롤링 춤을 추시더라?”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브레이브 걸스가 괜히 떠서 그 인기에 빨대를 꼽아봤다. 조회수 많이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윤정수, 남창희의 방송 미래를 봐달라”는 질문에 이경규는 “윤정수는 노련하다, 불사조같다. 어디서든 뭔가 하고 있더라. 남창희는 요즘 많이 사랑받고 있더라”고 답했다.

이에 DJ 남창희는 “예전에 선배님이 나보고 이쪽 일이 안 맞는다, 그만두라고 말한 거 기억나시냐?”고 공격했다. 이에 당황한 이경규는 “회식 자리 구석에 조용히 앉아 있길래 말을 건 것이다. 원래 무관심이 더 무섭다. 후배들에게 이민 가라고 조언해서 실제로 이민 간 후배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도시어부’ 새 시즌이 시작되는지”라고 묻자 “그건 방송이 아니다. 내가 낚시하러 가는데 카메라가 따라온다. 출연료 필요 없다고 했는데 입급해주더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또 “요즘 방송 잘하는 후배는 누구냐?”라는 질문에는 “방송 잘하는 후배 없다. 잘하는 사람 보면 채널을 돌려버린다, 못하는 사람만 본다/ 잘하는 사람 보면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이야기했다.

이경규는 “나중에 새예능할 때 남창희랑 함께할 생각 없냐”라는 청취자 질문에 “내가 이제 (사람을) 가릴 나이가 아니다, 잘 안 맞아도 방송하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가 장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라는 DJ물음에 “무조건 생방송 많이 해라. 녹음해달라며 스케줄 조율하고, 제작진한테 불만 제시하면 바로 아웃이다, 늘 제시간 약속을 지키며 방송해라”라고 조언했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에서 오후 4시~6시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KBO리그] NC 송명기 헤드샷 퇴장, 롯데 이대호 올 시즌 KBO 1호 만루홈런

[고수안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올해 첫 '낙동강 더비'에서 이대호의 만루홈런, 한동희의 홈런을 앞세워 전 시즌 챔피언 NC다이노스를 10대5로 꺾었다.

이번 경기는 NC의 2020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롯데를 처음 만나는 경기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디펜딩챔피언 NC의 낙승을 예상했으나 롯데가 이변을 일으켰다.

승부처는 어디서?

선취점은 3회에 나왔다. 3회 초 1사에 유격수 9번타순으로 선발출장한 롯데의 외국인 타자 딕슨 마차도가 송명기의 145km의 공을 머리에 맞으며 그라운드에 그대로 쓰러졌다. 롯데 허문회 감독도 순간적으로 벤치에서 나올 정도로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마차도는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은후 들것에 실린 채 앰뷸런스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리고 송명기는 'KBO헤드샷 규정'에 따라 퇴장 조치 되었다. NC는 급하게 투수 김건태를 올렸다. 김건태는 후속타자 안치홍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3회를 무난하게 막아내는 듯했으나 연달아 볼넷 두개를 내주며 2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 상황에서 롯데의 '영원한 4번타자' 이대호가 김건태의 실투를 받아쳐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4-0 으로 앞서나가게 되었다.

NC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3회 말 강진성의 안타와 앤더슨 프랑코의 폭투 후 권희동의 희생플라이로 한점 따라붙었다. 위기감을 느낀 롯데는 5회 초 한점을 더 달아나서 점수는 5-1이 되었으나, NC는 바로 5회 말 앤더슨 프랑코의 제구가 흔들린틈을 타 두 점을 쫓은 후 6회와 7회 연달아 한점씩을 추가로 내면서 점수는 5-5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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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희비가 갈린 건 9회였다. NC는 9회 초 마무리 원종현을 투입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하지만 김찬형의 아쉬운 수비와 정훈에게 안타를 맞으며 1사 1,3루 상황에서 지시완에게 큼지막한 우중간 적시2루타를 내주면서 점수는 6-5가 되며 흐름이 롯데 쪽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롯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속타자 한동희가 원종현의 공을 받아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쓰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점수는 9-5 가 됐으며 이 홈런으로 NC는 추격할 의지를 완전히 잃고 말았다.

NC는 마운드를 문경찬으로 교체하며 사실상 '항복선언'을 했다. 그 후 안치홍의 솔로포까지 가세하며 롯데는 10-5 라는 큰 점수차로 9회 초를 끝마쳤다. NC는 9회 말 반격에 시도했으나 점수를 내지 못한 채 그대로 게임이 종료되었다.

아쉬웠던 선발투수들

NC는 시즌 전, 구창모의 부상과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의 어깨염증으로 인한 선발로테이션 이탈로 송명기를 2선발로 낙점했다. 송명기는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출신으로 작년 구창모의 후반기 공백을 메우며 NC의 '뉴 에이스' 같은 역할을 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시즌 후에는 신인왕 투표에서 3위에 오르며 내년이 기대되는 투수였다.

이날 경기도 1회와 2회를 차례로 막아내며 NC의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키는 듯했으나, 3회들어서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롯데 외국인 타자 딕슨 마차도의 머리를 맞추며 마운드에서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NC는 송명기의 퇴장 이후 김건태, 이승헌, 류진욱 등의 롱 릴리프를 투입하며 NC의 마운드를 지켰다. 제대로 된 선발투수가 부족한 NC로써는 송명기의 퇴장이 더욱 뼈아플 수밖에 없었다.

한편 롯데의 선발투수 앤더슨 프랑코는 'KBO 데뷔전'을 치렀다. 프랑코는 1회 때 위기를 맞았지만 병살타로 극복하며 2회부터는 KBO에 적응한 모습이었다. 3회 폭투로 한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4사구도 없이 NC의 강타선을 상대로 나름대로 잘 버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5회 들어서 제구가 잘 되지 않으며 연달아 4사구를 세개씩이나 내주며(볼넷-몸에 맞는공-몸에 맞는공) 스스로 만루위기를 자초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찌어찌 2점을 주며 막기는 했지만 롯데로써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이었다.

'영원한 4번타자' 돌아온 이대호

이대호는 이날 5타수 3안타 5타점 1홈런 을 기록하며 불방망이를 뽐냈다. 이대호는 시즌 전 구단과 FA계약을 체결하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그 열망을 표출하기라도 하듯 이날 경기에서 2021 KBO 1호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롯데의 승리를 견인했다.

사실 FA계약이 깔끔하게 이뤄진 것은 아니었다. 롯데와 이대호는 해를 넘긴 2021년 1월 중순까지도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사정을 들은 롯데 그룹 측 에서 자금을 지원해주며 2년 총액 26억 (계약금 8억, 연봉 8억, 우승옵션 매년 1억)에 극적으로 도장을 찍었다. 계약을 체결하며 동료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던 이대호는 이번 홈런으로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

깊어지는 양 팀 감독들의 고민

NC는 믿을만한 선발투수 루친스키, 송명기를 내세우고도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개막 이후 2연패를 당하며 비상이 걸렸다. 통합우승 2연패를 노리는 NC입장에서는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와 좌완 에이스 구창모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롯데는 승리했으나 썩 기쁘지는 않다. 외국인 타자 딕슨 마차도의 복귀시점을 알 수없기 때문이다. 마차도는 작년 롯데 야수중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1위 를 기록하며 수비·타격 두 방면에서 맹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몸에 맞는 공으로 결장은 불가피 할것으로 보인다. 마차도의 병원 검사 결과에서는 "큰 이상은 없지만 맞은 부위가 머리라 향후 몇 주 동안은 지켜봐야 한다"라는 소견이 나왔다.

양 팀은 이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두 팀은 다음날 7일 '낙동강 더비' 2차전에서 다시 맞붙는다.

금감원 분조위 “원금 돌려줘라”
전문투자자 1249억은 포함 안돼
NH “조정안 존중” 받아들일지 관심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는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NH투자증권이 투자자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돌려주라고 결정했다. NH증권이 조정안을 받아들이면 일반투자자가 투자한 3078억원의 원금을 반환해야 한다.

금감원 분조위는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투자자 2명에 대해 판매사(NH투자증권)가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6일 밝혔다. 분쟁조정 신청(326건) 건 중 대표적인 유형을 심의한 만큼 나머지 투자자에게도 유사한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NH증권의 옵티머스 환매중단 현황.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분조위가 원금 전액 배상안을 결정한 것은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운용사가 거짓·허위로 기재한 상품 정보를 판매사가 소비자에게 전달해 착오를 유발했다는 의미다. 분조위는 “계약체결 시점에 옵티머스 펀드는 공공기관의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했다”며 “(그런데도) 판매사는 투자제안서 내용 그대로 매출채권에 95%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해 투자자의 착오를 유발했다”고 했다.

분조위는 2건에 대해 원금 반환을 결정했지만 대표적인 유형을 뽑아 심의한 만큼 나머지 펀드 가입자에게도 투자원금을 그대로 돌려주라는 결정을 내린 셈이다. 다만 금융상품에 전문 지식을 지닌 전문투자자(1249억원)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분조위는 NH증권이 요구한 수탁은행(하나은행)과 사무 수탁사(예탁결제원)도 배상에 참여하는 다자배상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판매사도 사기 범죄의 피해자인데 모든 책임을 지고 100% 배상을 하는 게 부담스럽다는 게 NH증권의 입장이었다. 이에 대해 김철웅 금감원 부원장보는 “분쟁조정을 하려면 모든 금융사가 동의해야 하는데 하나은행과 예탁결제원이 동의할지 알 수 없는 데다 책임소재도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볼멘소리가 나온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상품을 판매했다는 이유만으로 오롯이 100% 판매사의 책임만 강조하면 앞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명을 요구한 금융컨설팅업체 대표는 “금융사의 잘못도 있지만, 사모펀드 사태 이후 금융당국이 지나치게 판매사의 책임만 묻고 있다”고 지적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분조위 결정에 대해 “이번 조정안 결정을 존중하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방안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쟁 조정은 당사자인 신청인과 금융사가 조정안을 받은 뒤 20일 이내 조정안을 수락해야 성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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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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