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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1-04-05 17:34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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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1일 서울 노원구 경춘선숲길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4.1 [이승환 기자]
서울시장 출마에 나섰다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패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미묘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4일 나 전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당내 경선에서 패배한 것이 경선 룰 때문이라는 뉘앙스의 글을 올렸다. 나 전 원내대표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만나 주고받은 이야기를 소개하며 홍 의원이 나 전 원내대표에게 "2011년 그렇게 당이 어려울 때는 등 떠밀려서 나가더니, 이제는 아무도 안 찾네요?"라고 해 함께 한바탕 웃었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 지지층이 사실상 우리 당 후보를 정하는 황당한 경선 룰이 왜 쓰리지 않겠느냐만은"이라고 경선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누가 후보든 무슨 상관 있으랴. 그게 오세훈 후보든, 안철수 후보든, 국민의힘이든, 국민의당이든! 유쾌한 마음으로 즐겁게 돕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오직 이기는 것 말고는 생각할 겨를이 없다. 문재인 정권의 위선, 무능, 독선을 심판하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이자 이번 선거의 의미"라고 비장하게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영선 후보에 대해 "박영선 후보의 심정을 아마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 것 같다. 뭘 해도 안 되는 좌절과 외로움을 말이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가 현재 상당한 격차로 오 후보에게 뒤지고 있는 것과 함께, 자신이 말하지 않은 것들로 인해 계속 불협화음이 나는 것을 겨냥한 듯한 것이다. 나 전 원내대표는 박 후보에게 "그럴수록 당당하길 바란다. 네거티브는 먹히지 않는다. 질 때 지더라도, 의연한 모습으로 장렬히 패배하는 모습이 바로 '정치인 박영선'의 상당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위로의 말을 했다.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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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나체 상태로 건물 발코니에 올라간 여성들이 공연 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트위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나체 상태로 건물 발코니에 올라간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10여명의 여성들은 나체 상태로 한 건물 발코니에 올랐다. 현재 당국은 공공 품위법을 위반한 혐의로 해당 여성들을 모두 체포한 상태다. UAE에서는 공공품위법을 어길 경우 최대 징역 6개월형과 5000디르함(약 153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일의 경우 일종의 포르노로 간주돼 샤리아에 근거한 국가법에 따라 처벌될 것으로 보인다. 샤리아는 이슬람 경전 '코란'에 기반한 이슬람 법률로 도박과 포르노, 담배, 돼지고기, 무기 유통 등을 맡는 업종에 대한 거래를 엄격히 금지한다.

UAE는 다른 중동 국가에 견줘 진보적인 편이지만,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질서를 요구하고 있다.

두바이 경찰은 이 여성들의 행동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토후국(UAE 7개국)의 가치와 윤리를 어겼다"고 입장을 밝혔다.

홍효진 기자 jin8551@mt.co.kr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오성과 김규리가 영화 '화평반점'에 캐스팅됐다.

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강승용 감독의 영화 '화평반점'이 5월 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화평반점'은 1980년대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다. 목포시가 지원에 나서며 목포 올로케이션으로 꾸려진다.

유오성은 극중 철수 아빠 역할을, 김규리는 영희 엄마 역할을 맡는다.

강승용 감독은 미술 감독 출신이다. 영화 '왕의 남자', '실미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YMCA야구단', '님은 먼 곳에', '평양성', '댄싱퀸', '연가시' 등 굵직한 작품들의 미술을 도맡아 온 바 있다.

유오성은 2018년 영화 '안시성'에 출연해 인상을 남겼다. 얼마 전 장혁과 함께한 영화 '강릉' 촬영을 마무리했다.

김규리는 드라마, 영화, 라디오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화가로도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영화 '화평반점'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진지희 '펜하2' 종영 인터뷰
"학폭 당하니까 알겠더라"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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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지희/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진지희가 5일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학교폭력(학폭) 피해자를 연기한 소회를 털어놨다.

진지희는 5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펜트하우스2' 종영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3일 종영한 '펜트하우스2'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시즌1에 이어 '펜트하우스2'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진지희는 극 중 강마리(신은경 분)의 외동딸이자 청아예고 학생 유제니 역을 맡았다. 시즌2에서 유제니는 그간의 악행을 반성하고 배로나(김현수 분)를 챙기지만 친구들이 하나 둘 등을 돌려 따돌림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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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지희는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제니의 심경 변화나 다양한 모습에 대해 시청자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저도 힘입어 더 좋은 제니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며 "시즌3 촬영 시작할 날짜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달라진 제니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신경쓴 점을 묻자 그는 "제니가 헤펠 키즈 중에 가장 큰 심경 변화를 겪은 아이일 것 같다. 그런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해 초반의 감정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다"며 "시즌1에서 철든 모습을 연결해 보여주기 위해 헤어스타일도 중단발로 더 성숙하게 보이려고 했고 연기할 때는 세밀한 모녀간의 감정, 친구들에게 당한 고통을 어떻게 표현할지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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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지희/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제니는 시즌2에서 함께 어울려 다니던 주석경, 하은별, 이민혁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 마침 학폭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을 때 방송을 타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진지희는 "작가님께서 써주신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졌다. 사실 걱정도 많이 됐고 감독님께서도 어떻게 편집해 보여줘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셨다"며 "너무 잔인하게 담고 싶진 않았다. 그 순간에 제니의 감정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를 당하는 순간 만큼은 몸을 사리지 않았다. 그래야 엄마한테 고백할 때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도 "다만 그게 너무 극단적으로 해석되지 않았으면 했다. 한 사람의 감정에 초점을 맞춰서 이런 아픔이 생길 수 있고 피해자들은 말 못할 고통이 있다는 걸 전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학교 폭력에 대해 "있어서는 안 된다. 저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사건이 많았다"며 "내가 당하거나 한 적이 있는지 자신도 돌아보게 됐다. 연예계 뿐만 아니라 어느 자리든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진지희는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역할이 바뀐 것을 두고 "시즌1 마지막 부분에서 배로나를 챙기는 걸 보고 변화를 눈치챘다"면서도 "내가 당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친구였던 주석경, 하은별, 이민혁에게 당해서 더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어 "시즌1에서 제니의 통통 튀는 매력과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이 있었기에 그걸 살리면서도 당하는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 지 많이 고민했다. 배로나의 입장이 되니까 많이 미안했다. 촬영하면서 로나에게 장난으로 '당해보니 알겠다'고 사과했다"며 "또 다른 제니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목소리 톤 변화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시즌1에서는 하이톤이었다면 조금 차분하게 바꿨다"고 설명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가 최근 주춤하는 양상이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서 개인들의 하루 주식 순매수액은 지난 1월 29일 약 20억달러(약 2조2,566억원)에 달했으나 이를 정점으로 줄기 시작해 3월 26일에는 60%가량 감소한 7억7,200만달러에 그쳤다.

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증권사에서도 이런 추이는 감지된다. 웹분석 서비스 업체인 시밀러웹에 따르면 미국 개인 투자자를 상징하는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의 경우 3월 28일 웹 트래픽이 1월말 대비 약 63%나 감소했다. 온라인 증권사 찰스 슈왑과 '인터액티브 브로커스'는 3월 일평균 거래량이 올해 고점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WSJ은 최근 테슬라, 애플을 비롯한 테크주 등 성장주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우려가 개인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진단했다. 또 상대적인 수익률 부진 등으로 개인들의 거래가 주춤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리서치 회사인 '반다 리서치'는 비전문적인 개인투자자들의 지난 2월 중순 이후 수익률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보다 약 10%가량 낮을 것으로 추산했다. 반다 리서치의 전략가인 비라즈 파텔은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몇 주 사이에 겨울잠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WSJ은 올해초 단거리 달리기 선수처럼 출발한 개인 투자자들이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많은 전문가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 지원에 힘입어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거래가 다시 활발해질 수도 있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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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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