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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1-04-05 17:38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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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인정 신임 KB손해보험 감독. 사진제공=KB손해보험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후인정 경기대 감독이 KB손해보험 스타즈 새 사령탑에 선임됐다.

KB손보는 후인정 경기대 감독을 2021~2022시즌 팀을 새 감독에 선임했다고 5일 발표했다.

2005년 V리그 MVP를 수상한 한국 배구계를 대표하는 스타인 후인정 신임 감독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주장으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역 은퇴 후에도 남자배구 프로팀 코치와 대학팀 코치 및 감독을 역임하며 후배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KB배구단 관계자는 "V리그 최고의 스타였던 후인정 감독은 선수 시절 경험했던 다양한 포지션을 바탕으로 많은 전략과 전술 수립이 가능하다. 오랜 기간의 프로경험을 통해 풍부한 리더십도 겸비하고 있다. 후인정 감독이 선수들과 적극 소통하며 KB배구단을 새롭게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선임 배경을 말했다.

후인정 감독은 "우선 저를 믿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버지께서 선수생활을 하셨던 팀(KB배구단 전신인 금성통신배구단)에 감독으로 오게 되어 감회가 정말 남다르다. KB배구단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팀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유치원·초교1∼2 교사 등 5월로 당겨
추진단 “3분기 도입 물량 많아 가능”
안정적 접종 위해 치밀한 계획 필요


전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정부는 2분기 접종대상의 시기를 일부 앞당겼다. 고3 수험생 등 최대 49만여명을 추가로 접종대상에 포함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1차 접종자가 1.85%에 불과하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접종대상자 확대는 더 신중히 검토해야 하고, 접종을 서두르기보다 안정적인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96만2083명, 2차 접종자는 2만7298명이라고 밝혔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1.85%인 셈이다. 이는 1차 접종이라도 한 비율이고, ‘집단면역’을 위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비율을 따지면 0.05%에 그쳤다. 접종 초기인 점을 감안해도 접종률이 낮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다 유행이 재확산되면서 정부도 조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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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수급이 불안정한데도 조기 접종, 대상 확대를 결정한 이유로 추진단은 3분기 도입 예정 물량이 2분기보다 많다는 점을 내세웠다. 지난 2일 정은경 추진단장은 “3분기에 예정된 물량들이 더 많이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3분기에 들어오는 물량이 있으므로 2차 물량에 비축된 것을 가져다가 (1차) 접종을 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재고관리를 하면서 최대한 그 상황에서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반영해 1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했다. 그러나 같은 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주기는 당초 지침인 8~10주에서 8~12주로 늘렸다. 만약 백신 공급이 지금보다 경색될 경우 할 수 없이 2차 접종분을 당겨서 써야 하기 때문이다.

2분기에 접종이 앞당겨진 대상군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교 1~2학년 교사, 돌봄인력 등(49만1000여명)이다. 이들의 접종 시기는 6월에서 5월로 당겨졌다. 신장 투석 중인 만성질환자(9만2000여명)도 당초 6월에서 4월로 접종이 빨라졌다. 항공승무원(2만여명)의 접종도 4월 중순에 이뤄진다. 새롭게 추가된 우선접종 대상자는 고교 3학년 학생·담당교사다. 이들은 약 45만~49만명으로 추산된다. 접종 시기는 조율 중이며 여름방학쯤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의원급 의료기관·치과·한방·약국의 경우 원래 보건의료인만 접종 대상이었지만 해당 기관 종사자 전체로 접종대상을 확대한다.

전문가들은 접종을 너무 서두르는 것을 경계했다. 현재 정부 계획대로 접종이 이뤄질지도 알 수 없다고 봤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증 논란이 더 커지면 자칫 전체 백신 계획이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고3과 항공승무원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아니고 집단감염이나 사망자도 없는데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도 거치지 않고 우선접종 대상으로 정한 건 원칙을 어기는 것”이라며 “국내 공장을 증설하든지 백신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서 백신 접종률을 높여야지 접종만 급하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동아닷컴]


윤여정, 미국 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한국 배우 최초 [공식]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제27회 미국 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미국 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특히 배우 윤여정은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한국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트로피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작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앙상블상을 비영어권 영화로서 최초로 수상한 바 있으며, 불과 1년만에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한국어 연기로 여우조연상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의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제27회 미국 배우조합상의 수상 발표는 한국 시간으로 4월 5일(월) 오전 10시(PST 18:00 pm)에 사전 녹화된 시상식 방송을 송출하여 공개했다. 미국 배우조합상은 미국 배우조합이 주최하며 영화와 TV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국 내 모든 배우들이 동료 배우들을 대상으로 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수상작 선정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와 유사성이 높기 때문에, 골든 글로브 시상식보다 더욱 높은 확률로 오스카 연기상 수상자와 일치하고 있어 ‘미리 보는 오스카'로 불린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4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 최초로 미국 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의 연기상 후보에 선정된 배우 윤여정은 "어떻게 제 기분을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해외에서 이렇게 알려지게 될지 몰랐어요. 정말 많이 영광스럽고, 특히 동료 배우들이 저를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택해줬다는 것이 더 감격스럽습니다. 제가 지금 제대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하지 못해요. 정말 많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미국 배우조합(SAG-AFTRA)에 감사드립니다. 이름이 정확한가요? 모든 것이 익숙하지 않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리비아 콜맨, 글렌 클로즈, 마리아 바카로바, 그리고 모두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I don’t know how to describe my feelings. I’ve been recognized by westerners. It is very very honor and then specially by actor my fellows choose me as a supporting actress I don’t know am I saying right? My English is not good. I’m very pleased and happy and then thank you, thanks for the SAG-AFTRA. I’m sorry. Everything is not familiar. Thank you so much. Thank you, Olivia, thank you Glen Close, Maria and everybody.)"라며 미국 배우조합상 후보에 함께 선정된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총 6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3월 3일 개봉일부터 3주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제27회 미국 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나리>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文대통령,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참석
미래세대를 위한 숲과 나무의 중요성 알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나무심기 운동 참여 독려
회양목 식수…꽃말인 ‘참고 견뎌냄’ 통해 코로나19 극복 의지 표현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식목일인 5일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복합화력발전소(옛 당인리발전소)를 방문해 범국민적 나무 심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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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인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온실 인근에서 공무원과 입주 기관 직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소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76회 식목일 행사에 참석해 나무 심기에 나섰다.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있던 장소인 서울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설비를 지하화하고 지상부에는 공원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너지와 도시숲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은 곳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음으로써 미래세대에 맑고 푸른 도시숲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 심기 계획 청취, △나무 심는 방법 설명 청취, △나무 심기, △참석자 소감 청취, △대통령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상지초등학교 숲사랑청소년단 16명을 포함해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산업부 등 관련 부처 장관, 산림청장, 마포구청장, 한국중부발전 사장, 임업 관련 단체장 및 NGO활동가, 국립수목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였다.

나무 심기에 앞서 산림청장이 ‘30년간 30억 그루 나무 심기’ 목표 하에 도시숲 조성 확대, 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한 수종 실재 등 산림의 탄소 흡수 및 저장능력을 키우기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립수목원 소속 직원으로부터 이번 나무 심기 행사에 활용한 주목의 특성과 회양목의 의미, 나무 심기 방법과 주의사항을 청취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나무 심기 장소로 이동했다. 회양목은 꽃말이 ‘참고 견뎌냄’이다.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아낸 것이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숲사랑청소년단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숲을 통해 자연이 주는 혜택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 심기를 모두 마친 문 대통령 내외는 참석자들과 함께 야외에 마련된 간담회장으로 이동해 이번 나무 심기에 참여한 숲사랑청소년단 어린이들의 소감을 청취했다. 문 대통령은 숲사랑청소년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식목일을 계기로 범국민적 나무 심기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식목일에는 이례적으로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인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함께 참석해 범 부처 탄소중립 추진 의지를 다지고 공유하는 계기로 활용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50명 이하의 참석자로 구성됐으며, 서울복합화력발전소는 오는 4월 9일부터 지역 주민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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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리더십은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과 비교해도 초라한 수준이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9가 되며 5위에 안착했다.

멀티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만 고군분투했을 뿐 토트넘의 수비진은 자멸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첫 실점 장면도 다빈손 산체스가 제대로 공을 걷어내지 못하면서 나온 실수에서 비롯됐고, 동점골을 내주는 과정에서는 센터백끼리 충돌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런데 과연 선수들의 실수만이 문제일까. 이번 시즌 토트넘은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매번 실점을 내주며 승점을 잃고 있다. 1시즌 내내 이어오던 문제다. 그 문제를 무리뉴 감독은 방관하고 있다. 어떤 변화조차 주지 않고 있다.

뉴캐슬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 득점값으로 무려 4.02골을 기록했다. 기대 득점값이란 각 슈팅마다 득점으로 연결될 확률을 더한 통계다. 이 수치는 2013년 해당 통계가 도입된 이후로 뉴캐슬 역사상 가장 높은 기록이었다.

통계대로라면 4골을 내줘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력이었다는 것.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나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 게 아니다. 뉴캐슬은 최근 6경기에서 3무 3패로 강등권까지 내몰린 팀이었다. 그런 팀에게도 주도권을 내주는 축구를 펼친 무리뉴 감독이다. 매번 수비수들의 실수를 지적하는 감독이 수비수들이 실수가 나오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최소한 선수들의 자신감이라도 떨어트린 발언은 나와선 안됐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과거에는 리드를 잘 지켰었다. 그게 당신의 장점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감독은 같지만 선수들이 다르다"며 선수들을 탓했다. 2000-01시즌부터 지휘봉을 감독이라고는 다소 믿기 힘든 발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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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바로 옆동네 있는 아르테타 감독은 달랐다. 아스널은 이번 라운드에서 리버풀을 만나 홈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0-3 패배를 당했다. 선수들의 실수가 나왔고, 공격진은 제대로 역할을 해주지 못한 경기였다. 그래도 아르테타 감독은 패배를 선수들의 탓으로는 돌리지 않았다.

그는 "우리의 방식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진다. 내 잘못이다. 선수 대여섯 명이 없다는 핑계는 필요없다. 솔직히 충격적인 결과다. 상황을 좋게 만드는 건 내 몫이다. 수준 낮은 경기력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 이제 일어서서 다시 도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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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지휘봉을 잡았다. 감독 경험은 우승 횟수로는 현역 최고 수준인 무리뉴와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다.그런데 그런 감독조차 경기력을 선수들의 탓으로 돌려선 안된다는 걸 알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왜 비난의 화살을 선수들한테 향하도록 하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무리뉴와 토트넘의 동행이 마무리될 시점이 멀지 않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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