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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1-04-07 11:09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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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K텔레콤]
SK텔레콤이 실무형 인재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준비생들과 열린 소통에 나선다.

SKT는 이를 위해 입사 지원자들의 전문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지원 시기도 다양화 한다고 7일 밝혔다.

SKT에 따르면 신입 채용 프로세스는 직무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하고 대졸신입 모집 시점도 상·하반기 1회에서 연 3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인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 선발) 채용과 통합했다.

'주니어 탤런트'는 기존 상·하반기 두 번에 그쳤던 정기 신입공채와 달리 유연한 수시채용을 통해 직무별로 현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때에 선발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주니어 탤런트' 모집 시점은 4월, 6월, 9월 총 3회이며, 향후에도 연 3회 이상의 대졸신입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SKT는 기존에 직무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진행하던 서류접수-필기전형-면접전형의 틀을 탈피하고, 직무별 전형의 평가방식을 다양화해 지원자들의 강점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취업준비생들은 획일화된 자기소개서를 벗어나 직무에 관련된 경험을 기술한 지원서를 제출하고, 코딩테스트나 직무PT 및 그룹과제 등이 포함된 지원 직무별 평가 절차를 밟게 된다.

SKT의 올해 첫 '주니어 탤런트' 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며, 이번 전형 최종 합격자들은 올 하반기에 현업에 배치된다.

한편 SKT는 오는 12일과 13일 오후 7시 자사 메타버스 서비스인 '점프 버추얼 밋업'을 활용해 취업준비생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신개념 채용 설명회를 선보인다.

점프 버추얼 밋업은 가상 공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고 최대 120명까지 동시 참여 가능한 컨퍼런스, 회의, 공연 등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한 SKT의 메타버스 서비스다.

'점프 버추얼 밋업' 앱을 통해 개설된 가상의 설명회장에는 구직자들과 SKT 실무자들이 아바타 형태로 참여한다. 시간 및 공간적 제약으로 지역별 설명회를 찾을 수 없었던 취업준비생들이 참여할 수 있고, 다수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는데 따른 방역 문제도 없어 심리적 부담감도 낮다.

또한 아바타 형태로 소통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이 부담없이 자유롭게 본인의 생각과 궁금증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T는 이번 채용 설명회를 계기로 향후 취업준비생들과의 열린 소통을 보다 활성화할 방침이다.

총 600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채용 상담회는 SKT 채용 홈페이지 및 카카오 채널 'SKT 인재영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허준 SK텔레콤 커리어그룹장은 "비대면 환경에서도 지원자들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다각도로 파악하기 위해 고민했으며, 경력이 아닌 직무 역량을 심도 있게 검증할 수 있도록 채용 프로세스를 재편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두 번째 시뮬레이션 게임도 무난하게 소화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이 예고한 대로 '4월 중순 등판'이 유력해 보입니다.

허리 통증 탓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정규시즌 개막을 맞은 김광현은 오늘(7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해 최종 점검을 했습니다.

폭스 계열 밸리스포츠 미드웨스트의 짐 헤이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광현의 시뮬레이션 등판 결과를 전했습니다.

김광현은 5이닝 동안 공 68개를 던졌고, 2안타와 볼넷 1개를 허용하는 동안 삼진 6개를 잡았습니다.

헤이스는 "김광현의 직구 구속은 시속 87∼90마일(시속 140∼145㎞)을 오갔다"고 밝혔습니다.

김광현은 지난 2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공 51개를 던졌고, 삼진 9개를 잡았습니다.


김광현의 시뮬레이션 투구 결과를 전한 짐 헤이스

4일 휴식 후 다시 게임을 치르는 '선발 투수 일정'을 소화한 김광현은 투구 수를 68개까지 늘렸습니다.

실전 등판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김광현은 지난달 14일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을 앞두고 불펜 투구를 소화하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껴 투구 훈련을 잠시 멈췄습니다.

2주 동안 다시 속도를 낸 김광현은 3월 28일 시범경기에 등판했습니다.

그러나 김광현을 '선발 투수'로 못 박은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김광현에게 '선발 등판'을 준비할 시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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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정규시즌 개막을 맞았고, 세인트루이스 스프링캠프 훈련장이 있는 주피터에 남아 두 차례 시뮬레이션 투구를 했습니다.

점검은 거의 끝났습니다.

김광현은 곧 세인트루이스 선수단에 합류해 2021년 첫 등판 일정을 정할 예정입니다.

세인트루이스는 9∼15일 밀워키 브루어스,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6경기를 펼칩니다.

김광현은 이 기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진=짐 헤이스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영상 바로보기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와 제이쓴, 이상준을 비롯한 개그맨 후배들이 제이쓴 아버지의 밭에서 '비료 풀장 파티'를 즐겼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일꾼들을 데리고 아버님 밭에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이상준, 이은지, 김영구를 데리고 제이쓴 부모님 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한해 농사의 무사기원을 위해 제시를 지낸 후 돼지머리를 삶아 먹었다.

그러던 중 홍현희는 개그맨 후배 김영구에게 "연기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김영구가 "연기는 생각 없다"고 하자 홍현희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상준이도 전에 파싸대기 맞고 나서 웹드라마 캐스팅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장영란은 "그런데 왜 안 했냐"고 물었고 홍현희는 "저희 셋(홍현희, 제이쓴, 이상준)이 스케줄이 안 맞아서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홍현희는 개그맨 후배들에게 즉석 연기 제안을 했지만 김영구와 이은지는 이를 잘 살리지 못했고 이에 홍현희가 이상준을 상대로 상황극에 돌입했다. 홍현희는 과거 이상준에게 '파싸대기'를 때렸던 순간처럼 불륜을 저지르는 남편을 찾은 아내 역을 통해 돼지 머리를 먹고 있는 이상준의 뺨을 마구 후려쳐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영상 바로보기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이후 홍현희는 "여기서 고급 호텔 수영장을 만들 수 있다"며 비료를 쌓기 시작했고 그 위에 어린이 풀장을 올려 근사한 풀장을 완성했다.
홍현희가 만든 온수 풀장은 고급호텔 못지 않은 뷰를 자랑했고 개그맨 후배들은 모두 만족했다. 김영구는 신이 난 나머지 발장구를 쳤고 이에 김영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비료포대가 조금씩 무너져 미끄럼틀 타듯 떠내려가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준이 '모발이식 수술'을 2번이나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상준은 탈모로 고민하는 MC 이휘재와 박명수에게 "저도 모발이식 수술했습니다"라며 모발 이식 이력을 공개했다. 이 말에 이휘재가 "밭매기 했나? 아니면 모내기 했나?"면서 뜯어서 옮긴 건지, 하나 하나 심은 건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상준은 " 두 개 다 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두 번 했다"고 답했고 박명수는 "이런 이야기 해도 괜찮겠냐"면서 이상준을 걱정했고 이상준은 "저는 이런 것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얼굴이 더 문제이기 때문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강주헌 기자] [2021 사회안전지수]<강원·제주편>


원주 '교통', 속초 '주거여건'…사회안전 강점 가지각색, 이유는?

머니투데이

강원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진 가운데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한 발전 동력을 키우고 있어 잠재성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머니투데이는 6일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강원·제주편'을 공개했다.

속초시는 사회안전지수 전체 순위 72위로 조사대상에 오른 전국 155개 시군구 중 평균 수준이었지만 강원권에서는 1위에 올랐다. 고용·미래 지표 등은 전국 평균 이상 수준을 보였다. 주거여건에 대한 만족감, 노후준비에 자신감을 드러낸 주민 비율은 전국 30위 안에 들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핫플레이스'로 부각된 속초시는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유동인구는 늘었다. 관광객과 세컨드 하우스(여가·휴식을 위한 별장)를 두는 사람이 늘어나면서다. 아파트 건설이 늘어나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등 개발호재도 주민들의 기대감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교통인프라 지표는 비교적 낮았다. 지리적으로 고립된 영동지방에 위치해 있고 동해안을 따라 발전한 도시의 특성 상 타 시군은 물론 속초 시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해시는 정주의향 지표가 전국 30위 안에 들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에서 강점을 보였다. 어업과 시멘트산업이 주산업으로 고용 지표는 좋은 편이나 소득·복지·미래 지표는 비교적 낮은 편으로 조사됐다.

교통 인프라 관련 지표는 전국 평균을 조금 밑도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KTX 동해선 개통, 동해안경제자유구역(EFEZ), 동해항 확장 개발 등이 완료되면 사회안전지수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약 20만~30만 인구가 거주해 도내에서 규모가 큰 도시로 꼽히는 지자체들은 전체 순위 100위권 밖으로 밀려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대도시권이 형성되지 못하고 원주권, 춘천권, 강릉권 등으로 인구가 크게 분산돼있다.

원주시는 인구 약 35만명 규모의 강원도 최대 도시로 꼽히는 만큼 경제활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인당 소득이 도내에서 제일 높았고 소득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여러 고속도로가 만나는데다 수도권 전철 경강선, 강릉선 KTX 개통 등 수도권 접근성이 높은 영향으로 교통 인프라 지표도 전국 평균 이상 수준으로 조사됐다.

미래 지표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는 원주기업도시, 강원원주혁신도시 등 개발호재로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는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 국립전문과학관 등을 유치했고 남원주역세권개발사업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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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인구 약 28만명 규모로 강원도청 소재지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진 만큼 생활안전, 건강보건 분야에서는 평균 수준을 보였다. 수도권 인접성이 좋은 원주시에 1995년 인구수를 추월당한 뒤 강원도청 원주 이전 검토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상대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춘천시는 네이버 도시첨단산업단지,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지식·바이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 약 21만명의 강릉시는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이 있어 의료접근성 지표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소득·복지·미래 지표는 전국 평균 이하의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KTX 개통, 회산·유천 지구 개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태백산맥과 동해 사이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폭우, 폭설, 폭염 등 기상이변을 많이 겪는 까닭에 안전 인프라 지표는 전국 최하위권이었다.

정진우 케이스탯 이사는 "원주, 춘천 등 영서 지역은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수도권 배후지 효과를 보고 있으나 이외의 지역은 아직 낙후돼있는 편"이라며 "각 지자체에서 발전을 위해 조성한 개발지구나 기업도시 등에서는 교통난 등 개발 후유증을 함께 겪고 있어 사회안전을 담보하려면 관 차원의 개선이 수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헌 기자


자연친화도시 제주·서귀포시, '안전도시'도 입증됐다

제주시 17위·서귀포시 21위로 상위권

머니투데이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머니투데이는 6일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2021 사회안전지수-강원·제주편'(Korea Security Index 2021)을 공개했다.

사회안전지수는 우리 사회의 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주는 생활안전뿐 아니라 경제활동,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크게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정부 통계수치, 주민 설문조사 등 객관적, 주관적 지표를 함께 활용했다.

제주시는 전국 155개 시군구 중에서 17위로 상위권이었다. 주거환경과 건강보건 분야에서 강점을 보였다. 무엇보다 주거환경 내 주거여건 만족도가 전국 9위로 최상위권이었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세종시, 대구 수성구 등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의료 만족도도 높았다. 의료비 지출 부담과 공공 의료 시설이 좋다고 응답한 주민들의 비율이 높았다.

다른 분야들과 비교해 경제활동 분야가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았다. 고용률, 1인당 사회복지 예산 등에 대한 불만은 적었다. 하지만 세부 지표 중 소득과 미래에 대한 평가가 중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1인당 소득과 중장년층 노후준비 가구비율이 하위권이었다. 노후 준비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도 전국에서 21위를 기록했다. 4개 영역이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서귀포시는 생활안전 영역 중 소방 지표에 대한 시민 안전체감도가 가장 높았다. 119 안전센터 수, 화재대응 수준이 전국 최상위권이었다. 서귀포시 시민들은 CC(폐쇄회로)TV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우범지역에 대한 걱정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환경 중에선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와 주거비용 부담 정도, 주거여건, 교통인프라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청정지역인 제주도의 이점이 그대로 반영됐다. 지자체 소득지원 정책 충분성, 지자체 복지 정책 만족도, 노후 기대감 등의 만족도도 높았다.

다만 세부 지표 중 의료접근성, 소득, 미래, 정주의향, 교통안전 5개 지표가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의료접근성에 대해 정진우 케이스탯리서치 이사는 "서귀포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서귀포의료원이 있다"면서도 "대정 등의 지역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진료 가능한 과의 제약이 있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기성훈 기자


도농 균형발전으로 시민 만족…'행복성장도시'로 커가는 제주시

안동우 제주시장 인터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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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겠습니다. 도·농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안동우 제주시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말이다. 안 시장의 올해 목표는 분명하다. 다양한 시민들이 살고 있는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행복성장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게 그의 계획이다.

제주시는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가 실시한 2021 사회안전지수 분석 결과 전국 지자체 155곳 중 17위를 차지했다. 안 시장은 6일 머니투데이와 서면인터뷰에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동·일도지구 등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개발지구 6곳에 공원 내 지하주차장을 확보했다. 농촌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주민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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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시장은 건강한 복지체계 확립에도 집중하고 있다. △도서지역 응급의료체계 운영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다문화 임산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안 시장은 ”올해 사회복지 분야에는 역대 최대인 693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면서 ” 일상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해 지역 안전 지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어려워진 지역 경제활성화와 청정환경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제주시는 어촌뉴딜300사업과 도서종합개발사업 등으로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하고 제주산 농산물 온라인 물류비 지원, 비대면 농산물 온라인 판매촉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탄소 중립 기조에 맞춰 오름·습지·용천수를 정비하고, 람사르 습지도시 브랜드를 활용한 생태관광 기반을 확충에도 힘쓴다. 안 시장은 ”시민의 주도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불편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성훈 기자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강주헌 기자 zoo@mt.co.kr
하교시간 사고로 사상자 대부분 20대
사고 낸 화물트럭 운전자 음주는 아냐

지난 6일 오후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 사고현장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사거리에서 4중 충돌 사고로 버스 승객 3명이 숨지고 5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9분께 제주시 아라1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제주시내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트럭이 시내버스 2대와 1톤 트럭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시내버스 1대가 버스정류장과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옆으로 떨어지면서 사고 피해는 더욱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당시 시내버스 2대에 타고 있던 각각 30여명의 승객이 피해를 봤다. 총 사상자 수는 62명이며 하교 시간에 일어난 사고로 사상자 대부분은 20대 청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전 연령층에 걸쳐 피해자가 발생했으나 연령대로 보면 20대 청년들이 많다”며 “상황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사고 충격으로 인한 유리 파편과 승객들의 옷가지, 신발 등이 널브러져 있었으며 버스가 정차돼 있던 정류장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고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번 사고를 낸 화물트럭 운전자 A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시내버스 승객,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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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 인턴기자 jisuk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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